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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야 놀자
Life잡학사전

네이버 HyperCLOVA X 와 구글 AI Studio 를 보니..

by 데이터랑 2025. 6. 9.

 

 

요즘 구글에서 제공하는 AI서비스들이 너무 HOT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생성형 AI 플랫폼이 있을까?  찾다가

그나마 알려져 있다고 하는  네이버 HyperCLOVA X를 들어가 보았다.

아래 첫 화면을 보면 알수 있듯이 주로 텍스트 생성에 집중이 되어 있는 듯하다.

이미지 관련해서는 선택한 영역 이외의 부분을 잘라내 주는 정도는 가능한 것 같은데 

구글 AI Studio 나 소라 같은 플랫폼의 이미지 생성 수준까지는 아직도 갈길이 멀은 것 같다.

 

 

네이버 클로버X 첫 화면

 

 

다음 화면은  구글 AI Studio 첫 화면

 

여기서 Generate Media를 클릭하고 들어가니

이미지생성 기능이 매력적인 화면 인터페이스와 함께 나타난다.

 

 

현재 구글의 이런 AI서비스나 벌써 유료버전으로 상용화된 OpenAI Sora 같은 서비스는 정말 놀라움과 부러움을 자아낸다.

 

쳇 GPT한테  네이버 HyperCLOVA X와 구글 AI Studio를 비교해 달라고 했더니

 

이런 결론을 내려준다.

 

기술이 이렇게 떨어져 있음에도 네이버는 국민들에게조차 테스트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고 있는 반면,

(하루에 30 ~ 50 문장 테스트 허용)

 

구글은 전 세계인들에게 테스트 장을 열어줌으로써 이들을 이용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심지어 이것을 이용하는 인간들의 성향까지 파악하고,  결국에는 이런 것들이 서비스의 방향과 이어져 어쩌면 이 생태계를 집어삼킬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드는 것은 나만의 우려일까?

 

점점 머릿속에 정보를 저장하기보다는, 마치 오픈북 시험처럼 ChatGPT 같은 AI에 의존하는 시대.

예전엔 전화번호 하나하나를 외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조차 없다.

폴더폰이 갤럭시와 아이폰으로 대체되며 일어난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처럼,

지금 우리는 또 한 번,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지식 생태계의 변화 앞에 서 있다.

다만, 나는 그 변화를 너무 늦게서야 실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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