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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야 놀자
금융데이터 수집

국내증시 코스피(KOSPI) 변동성이 왜 이렇게 심할까?

by 데이터랑 2026. 7. 17.

 

 

 

최근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했다가 조정장세가 이어지며 7000 대를 이탈한 상태.

그런데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무섭기도 하다.

 

코스피(KOSPI) 변동성이 왜 이렇게 심할까?

 

어제는 코스피가 6% 이상 상승 마감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대형주들이 10% 이상씩 상승하고 

주변 개인 투자자들 대부분이 아 이제 상승으로 추세반전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근데 오늘 이게 무슨일,,,,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ADR 이 -10% 이상 하락한 여파가,  국내증시에 퍼지면 어제의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했다.

그래도 나스닥 종가는 0.62% 상승하며 장을 마쳤는데, 왜 유독 우리장만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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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이 움찔하기만 해도 우리 증시가  골병드는 이유?

 

최근 나스닥이 1% 하락하면  국내 증시는 네, 다섯 배로 운직이는 듯하다

방송에서는 대부분 최근 상장한 단일종목 ETF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는 그것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첫째 :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

우리는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경기에 민감한 수출 중심 기업들이 지수 비중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더군다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은 코스피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나스닥의 반도체 지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종목의 등락이 결국 우리는 시장의 등락률이 되는 상황이다

 

둘째 :  외국인 투자비중이 너무 높다

 

나스닥 하락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인 달러를 확보하려  한국 주식을 팔아 달러로 바꾸는 과정에서 '주가 하락 + 환율 상승) 의 이중고가 발생한다.  

 

https://youtube.com/shorts/lrNoxoC_ClU?si=inxLEgIZKUP3Lis4

 

 

셋째 :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개인 투자자

 

많은 투자자가 빚을 내어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고 하니,  주가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강제로 주식을 매도해야 하는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이 매물이 시장에 나오면 주가는 실제 가치보다 더 깊게 떨어지는 '패닉 셀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넷째 :  장기 투자를 위한 환경 조성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수익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이나, 또는 배당으로 수익을 배분하고 있는 정직한 기업들이 얼마나 될까?

수익 나는 사업은 분할상장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증자를 통해 운영비를 충당하고,

주식이 좀 오르면 대주주 매도가 갑자기 나오고....

개인투자자를 실망시키는 경우가 너무 허다하기 때문에 믿고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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